지금 제가 공부하는 과목에서 데스크탑, 모바일 웹페이지를 제작하기 전에 웹시안을 먼저 만드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조금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어서 초반에 수정과 또 수정, 그리고 또 수정을 반복하는 삽질(?)을 했습니다.
(현재도 진행중이기는 합니다만,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데스크탑과 모바일 시안은 당연하게도 많이 다른데, 간격 부분에서도 다른 것도 많이 배우게 된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데스크탑을 기준으로 섹션 간의 위-아래 간격은 위 아래가 동일하거나, 아래가 조금 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 위쪽 섹션 간격이 100px, 아래쪽 간격은 100px 이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인 요소가 강하게 들어가기는 하지만, DBCUT, GDWEB 등의 웹사이트를 모아져있는 곳에서도 이런 부분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을 봐서는 현업에서도 이렇게 진행되는 부분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간격 지식 +1 상승!!!)
생각보다 웹디자인 시안을 만드는 부분에서 디자이너의 대한 Respect도 무한히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운영업무를 했을 때는 그냥? 뚝딱하면 나오는거 아냐~? 했는데, 그런 능력자분도 계시겠지만, 생각보다 소스를 구하고, 벤치마킹하는 사이트도 서칭하는 부분에서 이렇게 번거로운게 아닐까 싶었다는...
웹디자인 트랜드도 자주(?)까지는 아닌 것 같아도 그래도 잘 따라가려면 매일 같은 것만 고수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이트를 계속해서 모니터링이 필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아웃 배치 이런 것보다 아이콘 소스 구하는 게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그냥 아~ 이렇게 하는 것보다 시안을 준비해서 하는 것이 베이스라고 배워서 늦더라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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