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퍼블리셔 일기

[웹 퍼블리셔 67일차] 다음 프로젝트를 기다리면서

okc no1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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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51일차에 썼던 부분에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다음 프로젝트가 잡히면서 조금은 안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프로젝트가 성사되고, 진행하다가 철수하는 그런 부분을 보게 되면서 조금은 눈치(?)가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notion(노션으로 표기)을 통해서 그동안 작업했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그리고 zeplin(재플린으로 표기)을 통해서 조금 더 빠른 작업을 하는 것과 간접적으로 협업을 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복기하였습니다. 다음 프로젝트는 조금 투입 기간이 길어지고, 혼자 들어가게 되지만.. 생각보다 혼자있는 시간을 참 즐겨하기 때문에 업무적인 어려움만 뺀다면 잘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웹 퍼블리셔 취업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엄청난 스펙, 공부를 하면서 힘든 취업난을 극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입으로 뭐 SCSS, React, Vue.js 등도 많이 요구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건 진짜 우대사항이지 너무 목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는 개발자, 계속해서 진화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답이고, 누군가가 어렵지 않게 말해줄 수 있는거지만, 중고신인인 제게는 공부하는 개발자가 되어야한다는 것은 뼈저리게 체감하게 됩니다.

 

궂이 엄청나게 준비하지 않아도, 저는 이정도는 써봤습니다. 네, 사용해봤습니다.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 신입에게 굉장한 것을 많이 요구하지 않으니 너무 겁먹지 말고 임하셨으면 합니다. (뭐.. 프론트엔드로 가는거라면 위의 얘기는 무시해주세요)

 

기술적인 내용이나 좀 작성해야하는데, 회사 출근하고 대기하고 있는 내용을 일기같이 써버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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